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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용인 광역 버스정보시스텀(BIS)’구축 - 첨단 시스템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높여
  • 기사등록 2017-04-12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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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화성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화성-용인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구축 사업을 1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2억7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6개월간 주요 환승지점과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소 105개소에 정류소안내단말기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구축 사업으로 CCTV가 부착된 외곽지역 전용 LED형 단말기가 신규 도입돼 올 10월 개관 예정인 통합교통정보센터에서 방범 CCTV와 연계하는 등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버스정보시스템의 고도화로 ▲차고지 및 회차지 대기 ▲첫차막차/배차시간/운행종료 ▲잔여좌석 등의 정보 표출 방식이 개선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교 교통정책과장은 “연차별로 버스정보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 행복지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해에도 정류소 안내단말기와 스마트폰 앱, 포털사이트 등에서 마을버스의 도착 예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마을버스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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