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민도 한강 다목적운동장 사용료 감면받는다 - 종로구와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료 감면 대상 확대
  • 기사등록 2017-04-12 09:42:00
기사수정
    고양시민도 한강 다목적운동장 사용료 감면받는다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으로 고양시민과 고양시 체육단체 활동을 하는 팀이 서울시 종로구가 운영하는 한강 다목적운동장을 이용할 때에는 사용료 감면·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고양시가 관내 덕은동 519번지 상에 설치된 서울시 종로구 한강 다목적운동장(▲잔디 축구장 ▲잔디 풋살장 ▲족구장)을 고양시민도 종로 구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요구한 결과다.

그동안 종로구축구연합회소속 축구회, 종로구체육회가 추천하는 축구회에만 사용료를 50% 감면했으나 개정 조례는 경기도 고양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단체도 종로구와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앞으로 고양시 축구단체도 한강 다목적운동장 사용료의 50%만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시설 활용을 위해 한강변 공원의 기반시설 정비를 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9401
  • 기사등록 2017-04-12 09:4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