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에바다학교(교장 권오일, 사회복지법인 에바다복지회)는 교사동과 기숙사동의 증․개축을 축하하기 위해 26일 오전 준공식을 가졌다.




새로 들어선 교사동은 초․중․고 교실과 식당 등을 갖추고 있고, 기숙사동은 8실로 32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공사는 지난 2010년 3월 정밀안전진단 D등급 판정 이후 본격 추진되어 지난 2011년 12월 착공해 2012년 12월 준공하였으며, 올해 2월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날 “경기 특수학교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세우고 학교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구성원들의 노력 이어졌다”며, “그 노력으로 새로운 학교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학생․교직원․학부모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에바다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47억 3천만원의 사학시설비를 보조했다.







한편 에바다학교는 법인 운영과 학교 운영에 있어서 민주적이고 투명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초 6학급, 중 3학급, 고 3학급 등 총 12학급에서 60명의 학생이 교직원 39명과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청각․지적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탁구부가 유명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940
  • 기사등록 2013-04-27 13: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