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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동 및 삼송·원흥지구에 공항버스 개통 - 김포·인천공항 접근성 개선 기대
  • 기사등록 2017-04-11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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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덕양구 고양동 및 삼송·원흥지구를 경유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까지 운행되는 공항버스가 오는 15일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될 공항버스는 남양주시 덕소에서 출발하며 외곽순환고속도를 경유해 고양시 구간에는 ▲고양동주민센터 ▲삼송신원마을2,4단지 ▲삼송역 ▲고양중교 ▲동산초교(창릉동주민센터) ▲원흥역 ▲원흥도래울2,3단지 등 7개 정류소에 정차하고 김포공항을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운행하게 된다.

첫차는 남양주 덕소에서 오전 4시 40분에 출발해 고양시 구간인 고양동주민센터에서 오전 5시 20분이고 막차는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40분까지 있으며 1일 15회 6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거리비례제 요금이 적용돼 인천공항까지 고양동주민센터에서 9천7백 원, 삼송역에서 8천4백 원, 원흥지구는 7천5백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운행업체(☎031-521-4037, ㈜경기고속)에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항버스 개통으로 고양동과 삼송·원흥지구 지역 등 시민들의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이용수요에 따라 운행횟수 증회 등 공항버스 이용편의를 계속 개선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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