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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주민과의 협력으로 복지공동체 만들 것” - 국내 최대 규모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본격 운영
  • 기사등록 2017-04-11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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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 고양시장, 주민과의 협력으로 복지공동체 만들 것

[시사인경제]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7일 단일 종합사회복지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및 사업운영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로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생학습센터, 시민건강센터, 시립어린이집 등이 입주해 운영된다. ▲지하1,2층에는 주차장과 다목적강당, 노래연습실 ▲지상1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민건강센터, 어린이집 ▲2층에는 스포츠센터, 방과후교실, 탁구장, 당구장, 회의실 ▲3층에는 평생학습센터, 상담센터, 정보화교실, 도서관, 카페 ▲4층에는 다문화프로그램실, 장기·바둑실, 음악교실, 자원봉사자실 ▲5층에는 요리교실, 식당, 야외정원 등으로 조성돼 있어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용함으로써 질 높은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협력하여 주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해 주민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주변의 학교와도 협력해 평생학습의 전초기지로서 네트워크를 구성, 대한민국 최대의 복지관, 최고의 협력적 복지공동체로 선도적 면모를 갖춰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35개 프로그램, 55개 반)과 지역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을 개시했으며 고양시 복지시설의 중심축으로 관내 10개 복지관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복지관의 허브(hub) 역할 및 주민복지 욕구에 실시간 대응하는 복지, 문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자치공동체를 위한 전시·행사 등을 위한 무료대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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