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와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사례관리를 위해 강점관점 중심 모델을 통한 기초교육, 심화교육, 슈퍼비전을 진행해 온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중 중독의 문제로 인한 사례관리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이와 관련하여 공동 의존에 대한 이해, 가족개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지난 10일 “공동의존과 가족개입 방향”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민간 사례관리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혜선 교수의 전문적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 의존은 알코올 의존과 같은 문제를 지닌 사람의 가족이나 연인, 친구, 조력자 등이 반복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어려움을 경험하는 역기능적인 상태이며, 공동 의존의 핵심은 알코올 의존이나 다른 중독 등 반복적인 문제를 일으킨 사람보다 그것을 통제하거나 묵인, 전적으로 희생하려는 공동 의존자의 역동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에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실무자들은 가구원 중 알코올로 인한 의존과 같은 문제를 가진 가족만 어려움이 있는 것이 아니고 가구원들이 공동 의존이라는 어려움이 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공동의존을 회복되려면 무엇보다도 가구원 자신이 스스로 사랑하고 외부에 쏟던 관심을 본인에게 베풀어 자신을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가꾸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남양주시 사례관리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