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공지능·빅데이터 교육기회가 특성화고 선생님에게 열립니다!” - 3D프린팅, 정보기술 등 4차 산업분야 연수와 가상훈련(VR) 콘텐츠 등 제공
  • 기사등록 2017-04-11 10:48:00
기사수정
    전문교과 교사 대상 현장중심 기술연수 운영사례

[시사인경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실습교육 강화와 4차 산업혁명 기술변화에 맞춘 기술교육 고도화를 위해 전문교과 교사 대상 기술연수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되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문교과 교사 대상 현장직무연수 인원을 대폭 확대하며, 스마트제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분야’ 과정을 포함한 전문교과 교사 대상 첨단신산업 관련 기술연수를 신설한다.

2018년부터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직무관련 실습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학교에서 전문교과 교사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현장직무 중심 연수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생산방식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 관련 기술인재 양성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전문교과 교사의 신산업분야 전문성 확보가 필요해졌다.

이와 같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현장중심 기술인재 양성 역할 확대와 NCS 기반 교육과정의 안착을 위해 전문교과 교사에 대한 기술연수가 확대된다.

이를 위해 학교 학사운영 일정에 따른 교사들의 현장직무연수 참여 편의를 위해 기존 연수과정을 단기 연수과정(1-2주) 중심으로 개편하고, 2017년 상반기부터 전문교과 교사 대상 현장직무연수 인원을 약 4배 정도(연 550명 → 2,000명) 늘리고, 2020년까지 연수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특별연수과정(100명)은 빅데이터·스마트제조 등 ‘4차 산업분야‘ 과정으로 민간 선도 인력양성 기관을 통해 특별편성·운영한다.

서울대학교·멀티캠퍼스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인력양성 기관들은 ▲사물인터넷(IoT) 고급 개발자 양성과정, ▲인공지능 에이전트,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과정 등을 운영하며, 관련 분야 전문 교강사·고급 훈련콘텐츠·첨단시설 및 장비 등을 투입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문역량교육을 제공한다.

전문교과 교사들의 기술 연수를 보충하고 학생들의 실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동영상 훈련콘텐츠도 제공한다.

NCS학습교재(학습모듈)를 영상 및 가상현실(VR) 훈련 콘텐츠로 구현한 미디어 자료를 배포하고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의 차상균 원장은 “기존산업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의 연계는 생산방식의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4차 산업분야 전문역량교육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선생님들이 먼저 현장기술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생생한 현장중심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교사들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학생들이 실력 있는 선생님들을 통해 현장중심 기술 교육을 받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추적인 기술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이번 기술연수 확대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선생님들이 산업사회의 변화되는 기술과 첨단신산업 분야의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이를 수업에 반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생님들이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 기술인재를 기르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 조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문교과 교사에 대한 기술연수를 ’20년까지 전체 전문교과 교사의 절반 수준(7,000명)까지 확대 운영하고, 향후 전문교과 교사들의 참여확대를 위한 교사 기술연수 과정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9295
  • 기사등록 2017-04-11 10: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2.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4.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