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의발명교육, 우리학교가 앞장 선다 - 2017년도 특허청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모집
  • 기사등록 2017-04-11 09:42:00
기사수정
    특허청

[시사인경제]특허청은 창의적인 발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2017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를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한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사업은 플립러닝을 활용한 새로운 발명교육 모델을 개발하여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고 공유하는 사업이며, 지금까지 총 16개의 학교가 선정되었다.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신청은 창의적 발명교육을 운영하는 학교가 플립러닝 학습법을 활용한 1차시 학습지도안과 이러닝 샘플동영상을 특허청에 제출하면 된다. 특허청은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외부 발명교육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4개 선도학교를 선정한다.

선정된 선도학교에는 새로운 발명교육 방법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개발비가 지원되며,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현판과 감사패가 수여된다.

특허청은 선정된 선도학교의 발명교육 방법을 일반교사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학습지도안 작성부터, 이러닝 제작방법, 발명교육 현장 적용까지 일련의 과정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전파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IP-Academy)에서만 교육자료가 제공되었지만, 올해는 대형 포털사이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전파할 예정이다.

특허청 박순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선도학교 선정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우수한 발명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이것이 널리 전파하여 우리나라 발명교육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9278
  • 기사등록 2017-04-11 09:4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