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시흥시 진로도서관은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게 한 발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찾아가는 열린진로상담'을 운영한다.
오는 4월 15일(토) 대야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상담은 홀랜드 강점카드를 활용해 개인의 강점과 약점 분석, 흥미·가치관 등 자기인식을 통해 ‘나’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또래와의 소그룹 상담을 진행하여 의견교환 및 진로탐색의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진로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에서 진로상담 및 게임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진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로도서관은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열린 진로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 또는 진로도서관(310-25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