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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 성황리 막 내려 - 금 41명 , 은40명, 동 38명, 우수상 31명 수상, 최우수기관은 인천기계공고
  • 기사등록 2017-04-11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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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시상식

[시사인경제]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에서 주관한 ‘2017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띤 경쟁 속에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10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직종에 45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결과 금메달 41명, 은메달 40명, 동메달 38명, 우수상 31명 등 총 150명이 입상했으며, 최우수 기관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9월 4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폐회사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4차산업의 주역은 우수 숙련기술인”임을 강조하고, “그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인천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회기간 중 지난 5일에는 인천시를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들이 바쁜 일정 중에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종목별 경기장의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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