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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경기도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김제홍)은 오는 6일(토) 영재학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 과학영재교육과정 입학식을 가진다.




고등학교 과학영재과정 45명의 학생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바른 품성 및 미래지향적 리더십을 함양한 과학자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날 김제홍 원장은 “꿈과 비전을 가지고, 혁신적으로 도전하며, 올바른 품성과 통합능력을 가진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갈고 닦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입학식 후, 영재학생은 과정별로 지도강사와 만남의 자리에서 연간 교육과정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며, 이어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아의 올바른 진로지도 방향과 방법이라는 주제로 와이즈멘토 조진표 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이 이루어진다.




경기도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학생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심화 영재교육을 실시하여 창의지성을 갖춘 과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총 187명 대상으로 통합영재교육과정(초․중 3개반 45명), 과학영재교육과정(고 3개반 45명), 사이버영재교육과정(초․중 5개반 97명)을 편성하였다.
 
수학‧과학 등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55명의 지도교사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공통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지도하고 있다.




11월까지 ▲프로젝트 수업, ▲멘토링 수업, ▲봉사활동, ▲진로 수업, ▲현장학습, ▲탐구활동 및 과제 발표 등 연간 114~140 시간을 통해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노벨상의 꿈을 키우는 창의적인 과학인 육성이라는 비전에 맞춰 영재교육의 질 관리 강화에 한발 앞장서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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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5 0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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