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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2013-2014학년도 경기도교육청지정 스마트교육 연구학교와 2013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스마트교육 연수원학교로 지정된 수원 효원초등학교(교장 권진우)는 다양한 국가의 관계자들에게 경기도교육청의 스마트 교육을 선보이며 전 세계에 스마트교육을 전파하고 있다.




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음프말랑가주 주지사인 Mr. David Mabuza, 교육장관 Ms. R Mhaule 등 일행 12명이 효원초 3학년 학생들의 스마트앱을 활용 교육을 참관하였다.




자신의 얼굴을 그리는 수업을 참관한 이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경기도의 앞서가는 스마트 교육을 밴치마킹하여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14일, 호주 Yarra Valley Grammar School의 CEO인 Dr. Mark Merry, CFO인 Joseph Fazzolari 등이 방문, 3월 19일 아랍에미레이트 교육부(UAE MoE) 스마트교육 추진단장인 Mohammed Gheyath와 정책 과장인 Khalid Al Hamidi 등이 5학년 학생들의 구글오피스와 클래스팅을 활용한 역사수업을 참관하였다.




오는 25일에는 2005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이 카자흐스탄공화국 크즐오르다주와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을 체결하여 실시하고 있는 교직원 교육정보화 초청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효원초등학교의 스마트 교육은 삼성전자에서 기증받은 최신 스마트PC를 활용하여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앱(APP)활용 교육,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스마트 스쿨 프로그램 활용 수업 등  windows8 OS 기반의 스마트 PC를 활용한 스마트교육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안드로이드 앱기반의 학습과는 달리 앱의 활용에 있어 풍부한 교수적 접근이 가능하고 같은 앱으로도 교사와 학생에 따라 다양한 수업 전개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효원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배움중심 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하여 매주 1시간 이상씩 스마트PC를 활용한 배움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효원초등학교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및 연수원학교 운영을 통하여 희망하는 모든 교사들에게 스마트교육 연수는 물론 배움중심 스마트교육 수업 방법을 연수할 예정이다.




효원초등학교 스마트교육 담당 나영진 교사는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 방법 중 하나가 스마트 교육이다”며, 수업에 참여 하였던 한 학생은 “스마트PC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며, 더 많은 것을 스스로 찾아서 공부함으로써 공부하는 것이 너무 즐거워졌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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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3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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