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취미, 건강, 어학, 컴퓨터 등 30여개의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2017년 1/4분기에 578명의 인원이 이용할 만큼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체력단련실은 새벽 5시 30분부터 야간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어 저녁시간 운동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 및 주부의 참여율이 높다.
특히 2/4분기에는 현재 야간 개설 중인 체력단련실 외에 50∼60대의 생활리듬을 찾아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노래교실(수 20:00∼21:00)과 일반인의 건강관리를 유지하기 위한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이어트 댄스(월/수 19:00∼20:00)를 신설했다.
이완구 대화동장은 “업무와 일상의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직장인 및 주부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줄 이번 야간 문화강좌는 평소 문화강좌에 관심은 많지만 참여할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야간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히며 “야간 문화강좌 프로그램 확대로 지역주민이 생활의 활력을 찾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력단련실은 리모델링(확장)공사로 인해 4월 한 달간 휴강하며 5월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 문화강좌 확대개설 및 리모델링(확장)공사로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
접수는 현재 주민자치센터 2층 주민자치실에서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화동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실 담당자(☎031-8075-79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