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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푸드뱅크, ‘사랑의 식품 전달식’ 열어 - 식품·생활용품 등 3500만 원 상당 물품 저소득층에 전달
  • 기사등록 2017-04-10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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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이 7일 열린 ‘사랑의 식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인경제] 수원시는 7일 수원권선푸드뱅크에서 ‘사랑의 식품 전달식’을 열고 쌀국수, 각종 양념, 생필품 등 1890박스(시가 3500만 원 상당)를 관내 복지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롯데푸드, 오뚜기, KM제약에서 기부한 것이다. 새수원지역아동센터, 평강재가복지센터, 버드내노인복지관, 호매실장애인복지관 등 7개소에 우선 전달했고 일부는 추후 다른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결식 해결을 위한 수원시의 기부 식품 제공사업은 식품업체 등 관내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식품·생활용품을 기부받고, 이를 저소득 가정이나 사회복지시설로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 식품 제공사업은 ▲식품·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푸드뱅크 ▲기부받은 물품을 저소득층 이용자가 매장에서 직접 선택·취득하는 푸드마켓 ▲내부에 매장 형태로 기부 물품을 진열한 차량이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 등 세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푸드뱅크 사업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푸드뱅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회 전반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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