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본오2동은 주민센터 주변 주민쉼터에 꽃을 식재하여 민원인과 주민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주민쉼터 꽃식재 작업은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2017년 도시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주민센터의 환경을 가꾸는 봄맞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조성된 주민센터 주변 유휴공간의 장미아치 및 벤치, 포토 존의 환경정비를 통해 꽃내음이 가득한 화단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윤교엽 본오2동장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예쁜 꽃들과 화사하게 꾸며진 화단을 보며 봄의 기운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오2동은 ‘걷고 싶은 거리’, ‘본오로 꽃잔디길’, ‘즐거운 등교길 조성’ 등 본오2동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