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이동주민자치센터는 '2017년 봄·여름·가을·겨울 ‘더 많은 것이 더 많은’'을 슬로건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총 24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으나 주민자치위원회는 세대별, 성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기 위해 분과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시로 자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구도시로 구분된 지역적 특성에 맞춰 신도시 이용자를 위해 이동주민자치센터 분소(무지개경로당)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6월부터 기타반을 개설해 프로그램 다양화도에 힘쓰고 있다.
김철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세대가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 누구나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사랑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