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월, 5월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강화의 달 - 인천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실시
  • 기사등록 2017-04-10 10:08: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5월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강화의 달’로 정하고 교육·홍보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관련단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 현수막 게시, 안전사고 우려지역 점검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계 교통사고는 농업기계의 도로주행이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이달부터 11월까지 60대 이상 노령 층에서 약 76.6%가 집중발생하고 있다. 사고원인은 농업기계의 조작미숙, 안전수칙 미준수로 나타나 도로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에 주의가 특히 필요하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업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2015년부터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700여대의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계는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9113
  • 기사등록 2017-04-10 10:0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