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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화성 행궁 상설한마당 개막

[시사인경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수원화성 행궁 상설한마당’이 15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개막공연은 15일 수원화성 행궁광장 신풍루에서 ‘이야기가 있는 화성행궁’을 주제로 열린다.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이 담긴 ‘여민동락(與民同樂),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내용으로 이뤄진 공연이다.

전통공연단체 수원문화원 부설 수원두레보존회의 풍물놀이, 버나돌리기(접시돌리기), 무동놀이를 시작으로 정조대왕이 창설한 장용영(국왕 호위 전담 부대) 군사들의 수위의식을 재현한다.

수원시립공연단이 재현할 장용영 군사들의 무예 시범 ‘무예24기’는 관람객들에게 왕 친위 부대의 위상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

그밖에 아트컴퍼니 ‘예기’의 부채춤과 쌍무고, ‘장정희 무용단’의 희망과 염원을 기원한 창작무용 ‘지천명’, 국가무형무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 공연과 다양한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2017년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은 1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화성행궁 정문인 신풍루에서 토요상설공연과 장용영 수위의식으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행궁 안에서 옛날 엽전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화성행궁을 지키는 순라군과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있다.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어린이 인형극 ‘수원청개구리패밀리가 떴다’도 5월부터 매주 토요일 3회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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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0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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