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 4위 천연가스 부국, 투르크메니스탄과 경제협력 강화 - '17.4.6(목) 제6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공동위 개최
  • 기사등록 2017-04-07 16:54:00
기사수정
    산업통상자원부

[시사인경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지시각 4.6(목), 투르크메니스탄(아슈하바트)에서 제6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공동위원회 및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여,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및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의 자원부국으로 산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어, 에너지·건설 외에 제조업, 보건의료, 물류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와의 협력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된다.

3대 핵심 플랜트 건설사업(112억불 규모) 수주기반 조성

주 장관은 석유가스 부총리, 통상대외경제부 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금번 경제공동위 계기에 “키얀리 석유화학 플랜트 생산제품 공동판매 협약(LG상사-투르크멘가스)”이 체결된 것을 평가하고 GTL(가스액화) 프로젝트(38.9억불), 갈키니쉬 가스전 3차 개발사업(70억불), 윤활유 생산공정 현대화 사업(3.2억불) 등 3대 핵심 프로젝트를 우리 기업이 수주하여 한-투르크 경제협력의 새로운 성공사례가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수 차례 요청했으며, 이에 투르크측은 한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적인 공사경험을 높게 평가하면서, 한국기업의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에너지·건설 중심에서 금융·보건의료 등 협력 다변화

한국거래소와 아슈하바트증권거래소 간 증권시장 개설 협력 MOU가 체결되어 양국간 금융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MOU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금년 하반기 실무작업반 개최 계획이다.

현지진출 기업 애로(비자, 외국인 고용규제 등) 해소 적극 요청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하여 비자발급 소요기간 단축, 외국인 고용비율 규제 완화 등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협조 요청 계획이다.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 개최

포럼에는 한국 기업인 40여 명과 투르크 경제인 110여 명이 참가했으며, 뒤이어 개최된 B2B 상담회에서는 한국 13개사, 투르크 23개사(기관 포함)가 총 43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양국 공동위 수석대표((한)주형환 장관-(투)바바예프 석유가스 부총리)는 향후에도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위와 연계하여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투르크 방문 주요성과

주 장관은 GTL(가스액화) 프로젝트(38.9억불)에 대한 투르크 정부의 EPC 계약 최종 승인이 조속히 이루어져 한-투르크 경제협력의 새로운 성공사례가 되도록 지원을 당부하고, 갈키니쉬 가스전 3차 개발사업(70억불), 윤활유 생산공정 현대화사업(3.2억불) 등 투르크의 주요 핵심 프로젝트를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바바예프 부총리는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적인 공사 수행경험을 높이 평가하면서, 특히 투르크의 풍부한 자원과 결합하여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간 대표 경협 프로젝트로 우리 기업이 건설 중인 키얀리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PE/PP) 플랜트 건설사업(30억불)과 관련하여 이번 공동위 계기에 생산물 공동 마케팅 추진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양국은 에너지·자원뿐만 아니라 금융, 보건의료, 교통 등으로 협력분야를 다각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거래소와 아슈하바트증권거래소간 증권시장 개설 협력 MOU 체결로 양국간 금융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금년 하반기 실무작업반 개최를 통하여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서비스가 접목된 병원 건설 및 운영, 의료인 연수, e-health 등 양국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금년 4분기 국장급 교통협력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교통물류 인프라(도로·철도 등) 전문가 교류, 교육 훈련 등 논의 예정이다.

또한, 한-투르크 수교 25주년 기념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및 양국이 주최하는 국제 스포츠행사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 장관은 같은 날 민간 사절단과 함께'한-투르크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동 행사는 무역협회와 투르크 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어, 한국측 기업인과 오라즈마라도프 대외경제장관을 비롯한 투르크측 경제인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양국간 교역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의료·문화·체육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관계를 한층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양국 기업인들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9028
  • 기사등록 2017-04-07 16: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