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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등 안내 - 현역병·사회복무요원 등 입영대상자 2만여 명에게 안내
  • 기사등록 2017-04-07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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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

[시사인경제] 병무청은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5월 9일 이전에 군에 입영할 병역의무자들에게 사전투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다.

안내 내용은 사전투표 및 선거공보물 수신 신청방법 등을 담았다. 이는 병역의무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안내문은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개인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했다.

먼저 5월 8일 입영하여 5월 9일 대통령 선거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입영대상자들에게는 사전투표를 권장했다. 입영대상자는 사전투표 기간인 5월 4일 06시부터 5월 5일 18시까지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대상은 2천 7백여 명이다.

4월 17일부터 5월 4일 사이에 입영할 병역의무자에게는 대통령 후보자 정보를 담은 선거공보물 수신신청방법을 안내했다. 선거공보물을 받기 위해서는 우편물을 받을 부대 주소지를 기재해야 하며, 본인이 입영할 부대의 주소는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상은 1만 8천여 명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람이 헌법상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제19대 대통령선거일 전에 입영할 병역의무자에게 사전투표 및 선거공보물 수신신청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며 “안내문을 참고해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모두 행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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