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 관산동 봄맞이 대청소 및 초화 식재

[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5일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봄맞이 마을 대청소 및 초화 식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회원 및 주민들은 공릉천변 자전거도로 마을청소팀과 관산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공릉천 주변 꽃길조성을 위한 초화 식재팀으로 나눠 마을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마을 청소팀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비롯해 불법 현수막,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관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공릉천변 자전거도로 환경조성’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식목일을 맞이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전거도로 주변 꽃길조성을 위한 초화를 식재했다.

송석순 관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공릉천 자전거도로 주변을 조금 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때마침 내리는 봄비로 초화가 잘 자라줄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오랜만에 내리는 봄비를 맞으면서 참여한 주민은 “공릉천 주변 자연환경을 내 손으로 직접 치우면서 가꾸니 마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8990
  • 기사등록 2017-04-07 14: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