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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나학주)은 국제 표준의 전자기록물 관리 체계를 마련, 교육행정 업무 기록을 더욱 철저히 한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경기도교육청과 25개 지역교육청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였다. 이번 시스템은 기록물의 생산과 보존, 활용 등 전 과정을 전자화하는 것으로 국제표준의 전자기록물 관리 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기록물의 철저한 보존 및 공개를 가능하게 하여 공공기록의 이용 문화 확산 및 국민의 알 권리 신장에도 기여한다.




2012년 8월부터 6개월간 시스템 구축 및 자료관시스템과 전자문서시스템 전자기록물 3백만건을 이관, 지난 1월말 사업 완료 하였다.




특히 이번 기록 관리시스템은 저장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하여 기록물의 진본성 및 무결성을 보장하는 웜스토리지를 도입하여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추게 되었다.




또한 구버전으로 생산된 전자기록물을 최신버전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보존포맷변환 서버도 갖추었다.




올해는 전자문서시스템 및 업무관리시스템 중 미이관된 기록물을 추가적으로 이관할 계획이며 2014년 3월, 전 직원이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박인숙 사무관은 "기록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경기교육 기록물 관리에 표준화와 전문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교육행정에 대해 철저히 기록하여 경기교육가족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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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4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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