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제 우선! 일자리 먼저!” 부천시 채용박람회 개최 - 4월 1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 40개 기업체 참여 130여 명 채용
  • 기사등록 2017-04-07 10:13:00
기사수정
    채용박람회포스터

[시사인경제] 부천시는 구직자들에게 열린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잔디광장에서 ‘2017 부천채용박람회’를 개최한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품질관리, 해외영업, 생산,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우수기업 40곳이 참여해 약 1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이력서사진 촬영, 면접메이크업, 직업심리검사,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천일자리센터와 부천고용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상공회의소가 함께 준비한 자리다.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행사장에 이력서와 이력서 작성대가 설치돼 있지만 행사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현장면접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위해 매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3회 이상 개최하고 매월 소규모 맞춤형 채용행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천일자리센터(032-625-8434∼8439)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8933
  • 기사등록 2017-04-07 10:1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