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80대 등 어르신 11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초등학력을 인정받고 만학의 기쁨을 나눈다. 




【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20일 오전, 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 교육프로그램 이수자 합동 졸업식>을 연다.




이번 합동 졸업식에는, 안양시민대학과 의정부노성야학 등 9개 기관에서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은 학습자 110명이 참여한다. 80대 3명, 70대 31명, 60대 45명, 50대 28명, 40대 3명으로, 지난 1년 동안 3단계 과정을 이수하였다. 




졸업식은 세대를 초월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학습자 한명 한명 졸업장을 받고, 현직 교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교원동아리 밴드는 색소폰과 어코디언 연주에 이어 70․80 노래로, 수원 동신초 어린이합창단은 합창으로 졸업식을 축하한다. 교원동아리 밴드와 어린이합창단은 재능기부다.




1층 갤러리에서는 학습자의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뒤늦게 시작한 한글공부의 감격과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김상곤 교육감은 <보․조․개>의 일환으로 졸업식에 참여 할 예정이며, <보․조․개>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위한 현장행보로, “관심있게 살펴보고, 마음다해 조력하고, 폭력문화 개선하고”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은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들이 가정, 사회,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초․중학교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고, 일정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해당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학력인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2012년 3월부터 20곳의 학령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기관을 설치 또는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593명의 학습자가 초등학교 1~6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을 배운 바 있다.




올해는 운영기관을 25곳으로 확대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내실있는 지원 행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889
  • 기사등록 2013-02-18 10:0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진영을 넘어,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할 때 다가오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단순한 정치 일정이 아니다.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다.최근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발언은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홍 전 시장은 “민주당을 지지한 것이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한 것”이라...
  2. 정명근 28.2% 선두…재선 청신호 켜졌다 경인매일신문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2026년 4월 2~3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만 18세 이상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명근 현 시장이 28.2%로 차기 시장 지지도 1위를 기록하며 재선 가도에 청신호를 켰다.이번 조사에서 정명근 현 화성특례시장은 28.2%의 지지율로 가장 앞서며 선거 구도의 중심에 선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진석범 전 ...
  3. 오산시민연대, “보조금 단체 인력 동원 의혹” 선관위 고발 오산시민연대가 특정 후보 지지 유도와 관련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하며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오산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번 고발은 4월 11일 제기됐으며, 오산시장 예비후보 최병민 씨 등 관련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시민연대 측은 사단법인 오산백세 및 노인맞.
  4. 조용호, 맞벌이 가정 겨냥 돌봄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산에서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 키즈카페 설치, 초등돌봄 확대, 병원동행 서비스 도입 등 생활 밀착형 돌봄 정책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이날 발표에서 “젊은 도시 오산에 맞는 실질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ldquo...
  5. 안산시, 공동체 복합시설·4·16 생명안전공원(가칭) 건립 현장 점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안산 공동체 복합시설 건립공사`와 `4·16 생명안전공원(가칭)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이민근 시장은 시공사 및 감리단과 함께 공사 현장 내·외부를 직접 살피며 마감 상태와 시공 품질 등을 꼼꼼히 점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