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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고정순)은 오는 19일 안양‘안양의 집’, 20일 안성 ‘신생보육원’을 시작으로 2013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경기도과학교육원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5년째 경기도 소재 양육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9개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10년 4개, 2011년 5개, 2012년 8개 시설을 방문하는 등 해마다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1541명의 학생들이 별 ․ 은하 ․ 행성․달 등을 관측하며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키우는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과학체험활동으로 별자리판 만들기, 핀버튼 만들기 등을 실시하며, 천체관측활동으로 천체사진전시 및 설명, 별자 리 찾기,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달, 행성, 성단, 이중성)활동이 진행된다. 




앞으로 양육시설뿐만 아니라 다문화센터 등 우리사회 구석구석에 있는 소외계층학생들을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방문을 원하는 단체나 시설에서는 경기도과학교육원 과학기획진흥부(☎ 250-17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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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5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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