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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강팀은? 2017 서울시민리그(S-리그) 개막! - 축구·농구·탁구·족구·배구 5종목에 총 1,189팀 17,262명 참가 기량 겨뤄
  • 기사등록 2017-04-06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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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서울시민리그

[시사인경제] 서울시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수로 참여하여 실력을 겨룰 수 있는 ‘2017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S-리그)’가 오는 8일(토)부터 25개 자치구별 운영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민리그 운영 종목은 축구, 농구, 탁구, 족구, 배구 총 5개 종목으로, 지역리그는 4∼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된다. 경기는 25개 자치구 단위로 참가한 모든 팀이 적어도 한번 이상 서로 대전하여 경합을 벌이는 ‘풀리그(Full League)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구별 1∼3위까지는 동북, 동남, 서북, 서남 등 4개 권역별 리그(9∼10월)에 진출하게 되고, 각 권역별로 상위 2팀이 최종 결선대회에 진출하여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33일 동안 전년도와 동일하게 축구, 농구, 탁구, 족구, 배구 등 5개 종목에 대해 모집한 결과, 총 1,189팀 17,262명이 참가하여 전년도보다 122팀 2,012명이 증가하여 “서울시민리그(S-리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축구 A조 148팀 481경기, 축구 B조 414경기, 농구 292팀 1,573경기, 탁구 245팀 1,161경기, 족구 277팀 1,432경기

이번 지역리그는 오는 8일(토)부터 8월 31일(목)까지 진행된다. 권역리그부터 축구 드론 촬영, 농구 경기 등을 촬영하여 하이라이트 편집, 영상자료를 시민리그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한 홍보와 참가팀에 영상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권역리그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남자 배구와 여성농구는 조별리그와 권역리그로 운영한 후 결선대회를 진행하게 되고, 여성 배구교실은 상반기 강습교실 20회 운영 후, 하반기에 리그를 진행한다.

이번 시민리그(S-리그)부터 권역리그와 결선대회 진출팀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경기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또한 프로리그처럼 참가한 팀들에 대한 정보와 선수 현황, 팀 순위는 물론 개인별 득점, 3점슛 순위 등 참가선수 개인별 기록이 관리되는'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에 더욱 내실을 다졌다.

안준호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민리그는 시민 누구나 선수로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열린리그'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 이러한 시민리그를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삶과 생활이 즐겁고 건강한 서울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5개 자치구별 경기일정과 경기결과, 개인기록 등은 서울시민리그 홈페이지(http://www. sleague. 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리그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02-2170-2635) 및 각 자치구 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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