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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동,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려 - 오늘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어요∼
  • 기사등록 2017-04-06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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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내동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려

[시사인경제] 남양주시 평내동에서는 지난 5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평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산하 리더스원우회 회원과 함께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고 밝혔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슬하에 자녀가 없어 홀로 생신을 맞이한 박복○(82세,여) 어르신으로 동 직원과 회원들이 함께 방문하여 리더스원우회에서 손수 맛있게 만든 잡채와 전, 떡과 케이크를 준비하여 생신축하금과 함께 전달하고 축하노래를 불러드렸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집으로 오신다고 해서 몇 명이 그냥 다녀가나보다 했는데 손수 음식까지 만들어서 준비해오니 고마운 마음에 눈물이 날 뻔했다”며 “오늘 찍은 사진을 꼭 받고 싶고, 오늘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다”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리더스원우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경로효친 사상의 실천을 위해 올해로 4회째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행복한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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