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일동 ‘백세 플러스 (몸과 맘) 건강 대학’ 개강

[시사인경제] 안산시 일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일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지원을 위한 ‘백세 플러스(몸과 맘) 건강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백세건강(몸)(안산대학교 간호학과) ▲백세건강(마음)(한국치매예방협회 상록지부) ▲백세 에티켓(성산 효 인성교육 연구소) ▲백세 건강 플러스 특강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으로 구성됐다.

개강일 첫 강의는 변성원 안산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 10명이 백세건강(몸)이라 주제로 강의했으며 어르신들과 즐겁게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당·혈압 체크, 간호사 손녀 되어 드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예비간호사 손녀와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친손녀를 만난 듯 즐거워했다.

김동완 일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백세 플러스 건강대학이 잘 진행되어 일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면 좋겠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