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친구들과 함께 읽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줄다리기 - 아태센터, 유네스코가 전해주는 줄다리기 이야기 어린이 도서 발간
  • 기사등록 2017-04-06 10:06:00
기사수정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

[시사인경제]문화재청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는 당진시청과 공동으로 아시아의 줄다리기를 설명하는 어린이 도서 유네스코가 전해주는 줄다리기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도서는 아태센터가 발간한 유네스코가 전해주는 무형유산 이야기(2013)와 유네스코가 전해주는 전통 공예 이야기(2013)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어린이를 위한 무형유산 도서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2015)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최초의 어린이 도서이기도 하다.

줄다리기는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놀이로서, 국가와 지역에 따라 줄다리기에 쓰이는 줄 제작 방식부터 줄다리기 하는 방법, 장소, 복장, 의미 등 각자의 특색을 지니고 있다. 이번 도서는 우리나라와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행하는 다양한 종류의 줄다리기 유래와 의미, 방법 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풍부한 사진과 삽화를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먼저 우리나라의 줄다리기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 제26호 영산줄다리기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 삼척기줄다리기, 경상남도 무형문화제 제7호 감내게줄당기기, 제20호 의령큰줄땡기기, 제26호 남해선구줄끗기 등을 소개한다.

동아시아의 줄다리기로는 캄보디아의 테안 프롯과 필리핀의 푸눅, 베트남의 께오 꼬에 대해 소개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우리나라와 동아시아 줄다리기의 다양성과 공통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줄다리기가 놀이의 기능뿐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소중한 문화임을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줄다리기를 통해 전통 무형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인식과 공동체 의식 등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태센터는 대한민국 내 문화 분야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 보호와 증진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지원해왔다. 이 책은 아시아 지역의 무형유산인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의 가시성 증진과 대중의 인식, 이해 제고를 위하여 충청남도 당진시와 함께 제작했다.

아태센터와 당진시는 오는 7일에 충남 당진시에서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개막식에서 유네스코가 전해주는 줄다리기 이야기 도서 증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 증정과 관련된 사항은 전화(☎041-350-3581)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해당 도서가 학습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국 국공립 도서관을 비롯하여 일선 학교와 관련 어린이 단체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8807
  • 기사등록 2017-04-06 10:0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