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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지난 2001년 시로 승격한 화성시가 21일 올해로 13번째 생일을 맞았다. 시 승격 후 화성시는 2013는 현 약 53만명의 도시로 2배가 넘는 인구증가와 동탄1기 신도시를 비롯해 봉담․향남 등 신도시 개발과 화성종합경기타운 건립 등 시민을 위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유니버설스튜디오 조성사업 추진, 동탄 2기 신도시 건설 등 도시발전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진행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기념식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하만용 화성시의회 의장 등 각계 각층 인사들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기념식 식전행사로는 A-five 아카펠라 합창 공연, 바이올렛 전자악기 연주(여성 3인조)와 송산고 댄스공연, 향남중 플롯연주 등이 펼쳐졌으며, 모범 시민․단체에 대한 표창, 기념사, 시정 홍보 동영상에 이어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합창으로 부른 화성의 노래로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외형적인 사업보다는 우리 아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대하고, 인구 100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원년으로 하고 정조대와의 효사상, 제암리 만세운동의 충사상을 바탕으로 도시정체성 확립하고 젊고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복한 화성시 만들기에 53만 모든 시민의 동참을 당부하고 더 낮게, 더 가까이 시민에게 다가가는 참여와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 세계 속의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3월 시로 승격할 당시 2읍 12면 1동에 인구 21만5천여명이었던 화성시는 지난 2010년 9월 인구 50만명이 넘어섰으며, 2013년 2월말 현재 3읍 10면 10동에 인구 52만 6천여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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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1 2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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