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목)부터 5월 24일(수)까지 제7기 주민자치인문대학 〈따뜻한 연결, 마을생태계의 이해〉를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인문대학’은 세계화의 급물살로 국내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주민자치와 인문학을 토대로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철학을 학습하여 주도적 주민(시민)의식과 주민(시민)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강좌이다.
이번 7기 〈따뜻한 연결, 마을생태계의 이해〉에서는 자치·경제·문화·교육·돌봄이 순환하는 ‘마을 생태계’를 학습하고 건강한 마을의 살림에 대해 탐구하고 토론한다. 1강부터 4강은 옥세진(희망제작소), 김지헌(희망제작소) 강사의 이론강의와 워크숍을 병행하며, 마을생태계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마을 안에서의 자원을 발굴하여 지도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 이어 5강과 6강은 이미경(은평혁신교육지원단), 서정훈(사회적기업 콩세알 대표)의 사례 강의를 듣고 주민과 집담회를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주1회(매주 목요일), 총 5강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40명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올해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마을공동체는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방문, 전화(032-440-4968, 032-777-8200), 홈페이지(www.incheonmaeul.org)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