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시흥시는 지난 4일 오후 4시 1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사회복무요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정신건강증진센터 이보람 강사를 초빙하여, 자살의 전조증상·대처법·극복방안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전체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설문지를 받아 이를 토대로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2015년부터 매년 시흥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대상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