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 올해 공공체육시설 건립 등에 국비 27억 원 확보 -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설치지원 공모사업에서 14개 사업 선정
  • 기사등록 2017-04-06 08:44: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경기도가 올해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과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등 총 14개 사업에 투입할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설치지원 공모사업에서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1건과 체육시설 개·보수사업 13건 등 총 14건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가평군 가평고등학교 부지에 건립 예정인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근린형 체육시설 확충사업이다. 지원 사업비는 4억8,000만 원으로 이르면 2019년 준공된다.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을 살펴보면 가평·부천·성남 종합운동장 등 노후체육시설 6개소와 의왕 여성회관 수영장, 의정부 자전거 경기장 등 긴급개보수시설 5개소가 개·보수되고 구리 철도부지공원, 이천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체육시설 내 장애인편의시설 2개소가 신규 설치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평체육관은 ‘2018 경기도체육대회’ 경기장 시설로 이번 개보수 사업에 따라 관람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것으로, 관련법 상 준공된 지 10년 이상 된 지자체의 체육시설을 개선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돼 있다.

최창호 경기도 체육과장은 “공공체육시설을 균형적으로 배치하고 노후된 시설과 안전에 위해요소가 있는 체육시설을 개·보수해 도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8747
  • 기사등록 2017-04-06 08: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