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법인10주년을 맞아 “4월의 자원봉사 여행” 그 첫 번째 여행으로 5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이미용, 손마사지, 건강체조, 얼굴팩 등 다양한 재능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경로당은 이패3통, 월문2리, 입석4리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손을 어루만지며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전하고 어르신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손마사지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청결과 아름다움을 추구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로 웃음과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이동봉사는 지난해 5월에 시작하여 총 4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고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고령의 노인들이 많아 다양한 서비스 혜택이 적었던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여러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해주어 좋았다며 매우 만족해 하셨다.
또한 평생 처음 얼굴팩을 했다고 하시며 쑥쓰러웠지만, 팩을 하고 나서는 피부가 호강한다며 흡족해 하셨다.
앞으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8개 행정복지센터별로 봉사단원을 운영해서 자원봉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멋진 재능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협력지원팀 황은정 031)595-136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