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 지사 “미래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은 숙련기술인” -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5일 의정부공고서 개막. 10일까지 진행
  • 기사등록 2017-04-05 13:19:00
기사수정
    경기도

[시사인경제] 경기도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숙련기술인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주역”이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도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문병선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출전선수,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숙련 기술인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특히 올해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미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수 있는 종목들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미래 산업의 지도자들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서 “실업난의 가장 큰 이유는 미스매치다. 실제로 현재 많은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갖춘 분들을 모셔오고 싶어 한다. 여러분들의 실력으로 누빌 수 있는 곳이 많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달려가길 바란다. 경기도가 여러분을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폐회날인 오는 10일까지 총 6일간, 의정부, 파주, 고양, 양주, 수원 등 도내 5개 지역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총 57개 직종, 838명의 숙련기술인들이 참가해 171개의 메달을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종목은 자동차정비를 포함해 정식직종 50개, 미래선도 산업분야 직종 5개, 특성화직종 1개, 영스킬 1개 등 총 57개다. 특히 올해 미래 선도 산업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미래선도산업기능경기대회 직종으로 4차 산업을 대표하는 빅데이터, 3D프린팅, 사이버보안, 지능형 로봇, 드론 등의 종목을 신설, 주경기장인 의정부공고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장별로는 ▲주경기장인 의정부공고에서 26직종(400명), ▲세경고에서 12직종(177명), ▲일산고에서 8직종(97명), ▲한국외식과학고에서 6직종(91명), ▲수원하이텍고에서 5직종(73명)의 경기를 각각 치를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올해 9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영상콘텐츠제작 코너,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Young Skill 올림피아드인 로봇복싱대회,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진로지도 강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 ▲4차산업 체험, ▲중소기업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또, 도민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모든 경기장을 개방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6,755명의 선수들이 오는 9월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출전권을 얻기 위해 각 지자체별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19회, 준우승 11회 등 전국 최고의 자리를 지켜 왔으며, 올해에는 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숙련기술인들을 출전시켜 지난해 아쉽게도 서울에게 건네준 전국대회 우승기를 되찾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8686
  • 기사등록 2017-04-05 13:1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