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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용인시와 용인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및 청년창업 기반 조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사회적기업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12명 내외로,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고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가진 용인소재 대학교 재학생이거나 용인 거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 초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용인 관내 사회적기업의 현장을 방문하고, 사회적기업 현황과 실태를 파악한 후 사회적기업의 체험활동 성과를 SNS를 통한 사회적기업 온라인 홍보를 수행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전시 판매 행사 지원 등 마케팅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와 윤리적 소비촉진 캠페인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1기 사회적기업서포터즈들은 용인시 사회적기업 7개소 탐방, 광고 UCC촬영 및 제작 2회, 사회적기업의날 행사지원 2회, 블로그 25건 게시 등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 서포터즈들 가운데 3인 팀을 이루어 2013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 소셜벤처 경연대회에 참가, 2014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분야 우선선발권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으로는 활동 인증서 지급 및 자원봉사활동 인정, 사회적기업 관련 행사 초청, 사회적기업가와 멘토연결, 활동 우수자를 선발하여 포상 등을 제공한다.

신청은 용인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jjeomo@hanmail.net, 031-324-4518)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서포터즈 활동은 창업의 꿈과 사회 가치 실현을 위한 의지를 가진 청년이라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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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6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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