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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용인시는 대외 청렴도 수준 파악과 투명한 직무수행 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청렴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청렴콜센터는 용인시 감사담당관실이 운영하며 인․허가, 공사․용역, 보조금, 식품․위생, 환경 등 대민 업무처리과정에서 민원인들이 느끼는 담당 공무원의 청렴도를 전화 설문을 통해 측정한다.

용인시의 2014년 청렴도 향상대책 세부 실천계획의 하나로 민원안내 콜센터 상담전문인력의 협조로 추진되며, 자체청렴도 수준을 측정해 투명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월별 대상 업무를 선정하여 친절성, 투명성, 합리성, 책임성, 공정성, 청렴시책 안내 등 민원업무 처리 과정과 결과에 대한 6개 지표에 대해 자체적으로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10점 만점으로 점수화하여 산출하며, 점수분포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다소 미흡,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분류, 미흡 부서에는 개선방안을 강구토록 하여 청렴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지난 3월 인․허가 민원업무를 대상으로 첫 운영한 결과, 10점 만점 중 평균 9.3점으로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측정 결과를 보면, 공정성 분야에서 9.8점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친절성․ 투명성․합리성․책임성 4개 지표에서 고르게 9.2~9.4으로 측정됐다. 반면에 청렴시책 안내 점수가 9.0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설문 거절 및 통화 불가로 인한 설문 응답률이 66%로 저조한 것과 관련하여 그 원인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 및 금융사기 피해 발생에 따른 수신 거부 등의 여파로 보고, 청렴콜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청렴콜 발신번호 1577-1122 및 운영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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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4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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