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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 관이 함께 한 해외 한국 바로 알리기 2017년 주요 계획 및 추진 방향 공유
  • 기사등록 2017-04-04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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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시사인경제]'해외 한국관련 오류 시정 및 기술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위원회' 제5차 회의가 4일 오후 3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개최되어 2017년 주요 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외교부 안총기 제2차관의 주재 하에 외교부 문화외교국장,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장과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5차 회의에서는 2017년 각 기관·단체별 협력사업 주요 계획 및 추진방향을 논의 하였는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외국교과서 분석 및 교과서 세미나 등 한국바로알리기 사업 강화, △외국교과서 내 한국 발전 상 기술 확대 사업 강화, △독도 교육 및 홍보 계획, △IHO(국제수로기구) 총회 계기 동해 표기 대응, △내·외국인 및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한 한국바로알리기 홍보 확대, △해외 한국관련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외국인학교 교원 대상 독도탐방 지원 연수 강화, △청소년 외교관 양성 사업 및 동해 올바로알리기 홍보 행사 개최, △한류 공공외교단 한국 대학생 관광 공공외교 포럼 개최 등이다

이번 회의는 외교부가 주재하는 첫 번째 회의로서 2016년에 이어 이 위원회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더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부 안총기 차관은 해외 한국관련 오류 시정과 기술 확대는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가 아닌 만큼 지속적인 노력과 실천 과정이 필요하다며, 민·관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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