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세균 의장, “의회교류 활성화 , 국가간 협력관계 강화에 밑거름될 것”
  • 기사등록 2017-04-04 10:23:00
기사수정
    정세균 의장, “의회교류 활성화 , 국가간 협력관계 강화에 밑거름될 것”

[시사인경제]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지난 3일 오전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egombo ENKHBOLD) 몽골 국회의장, 아말 압둘라 주마 알 쿠바이시(Dr. Amal Abdulla Jumaa Al Qubaisi) 아랍에미리트 연방평의회 의장, 다쇼 소남 킨가(Daso Sonam Kinga) 부탄 상원의장 등과 만나 양국간 의회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먼저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egombo ENKHBOLD) 몽골 국회의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몽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이 겪은 IMF극복 경험과 우리 정부의 몽골에 대한 EDCF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개도국들의 경제 안정을 지원하고 경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조성된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금을 잘 활용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몽골 경제가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엥흐볼드 의장은 “몽골의 경제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양국이 많은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걸프국가 중 유일하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아랍에미리트의 아말 압둘라 주마 알 쿠바이시(Dr. Amal Abdulla Jumaa Al Qubaisi) 연방평의회 의장과 면담했다. 정 의장은 “양국간 긴밀한 협력관계에 비해 의회 차원의 교류가 미진하다”면서 “조만간 알 쿠바이시 의장의 방한이 성사되고, 최근 구성된 한-아랍에미리트 의원친선협회간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알 쿠바이시 의장은 “아랍에미리트의 정부와 의회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에 깊이 감명받았으며, 한국을 성장의 롤모델로 삼고 있다”면서 “양국간 경제교류 이외에도 에너지,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도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계속하여 다쇼 소남 킨가(Daso Sonam Kinga) 부탄 상원의장과과도 만났다. 킨가 의장은 정 의장의 IPU 총회 연설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전한 뒤, “올해가 한국-부탄 수교 30주년 되는 해”라면서 “처음으로 양국 의회지도자간 면담을 갖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의장은 한국 의회와의 교류를 요청하는 킨가 의장의 요청에 대해 부탄과의 의원친선협회 구성 등을 통한 교류를 제안하며 이를 기반으로 양국간 협력관계 활성화를 도모해보자며 화답했다.

정 의장은 이날 저녁 IPU대표단 격려만찬에 참석한 후, 아부다비로 이동해 중동의 주요국인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에서의 공식 순방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8520
  • 기사등록 2017-04-04 10:2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조용호 경기도의원, ‘사람을 잇다 도시를 흐르게 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오산의 길 위에서 수많은 시민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온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자신의 의정 철학과 시민과의 여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조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고민을 담았다&rdquo...
  2. 경기도, 전기차·수소차 구매 도민에 총 6,928억 원 지원 ‘전년 대비 22% ’증가 경기도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928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5,687억 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4,647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승합은 최대 9,10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 원, 화물차는 최...
  3. 평택시의회 의장 선출 ‘이탈표’ 논란… 왜 아무 설명이 없나 평택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가 발생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책임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강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024년 6월 2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을 진행한 결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소속 강정구 의원...
  4.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6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16일(금)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
  5. 지역을 낮춰보는 발언, 정치의 품격을 돌아볼 때다 최근 정치권 일각의 발언을 두고 경기도민 사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구조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이 경기도와 그 시민을 낮춰 바라보는 인식으로 읽히면서, 도민들의 정서와 괴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서울의 부속 공간이 아니다. 1천3백7십만 도민이 생활하고 일하며 지역의 성장을 함께 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