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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의 ㈜크렌즈에서 생산하고 있는 300만원 상당의 면체소독기 1점을 기증 받았다.

면체소독기는 1회 4개의 공기호흡기 면체를 소독 건조하여 각종 소방활동현장에서 오염된 면체의 소독을 통한 소방대원들의 보건위생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 수원소방서 김종범 소방장이 발명하여 특허취득 후 경기도에 양도하였다.

㈜크렌즈는 살균탈취건조 시스템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번에 기탁하는 면체소독기를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허처분을 받아 중소기업청의 기술성능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이날 가진 기증식은 지난 2월경 ㈜크렌즈에서 수원소방서로 기증의사와 함께 지정기탁서를 접수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기부심사를 거쳐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크렌즈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활동하시는 소방공무원들의 위생건강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산시스템 개선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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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9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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