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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드림스타트 멘토링 체험활동 ‘드림 역사탐험단’ 발대식 - 서울시립대학교 봉사동아리 협약… 멘토들과 정서적 역사의식 교감 기여
  • 기사등록 2017-04-0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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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 역사탐험단 발대식

[시사인경제]구리시 무한돌봄과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체험활동 멘토링 프로그램‘드림(dream)역사탐험단’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드림 역사탐험단’은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봉사동아리와 협약으로 올 12월까지 역사현장을 체험하고 퀴즈 형식의 미션 수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드림스타트 역사탐험 멘티 단원 7명과 시립대학교 국사학과 멘토 단원 4명인 백상현, 장진원, 방나연, 김현주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멘토 선생님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 내용 안내와 기념사진촬영 후 서울 암사동의 선사 유적지로 역사탐험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체험활동의 기회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 7명에게 매월 1번씩 멘토 선생님들과 선사시대서부터 근현대사까지 역사적인 유적지와 박물관 방문하고 현장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됨으로서 아이들의 역사의식 고취와 멘토들과의 정서적 교감이 기대된다.

백상현 대표는“국사학과 학생으로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멘티 아동들에게 멘토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이 사업이 대학교 내에서도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하여 더 많은 멘토 멘티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한돌봄과 김정태 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체험활동 교육으로 확대되어 아이들 스스로가 사고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해마다 더 많은 멘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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