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화성시보건소가 운영 중인 ‘꾸러기 구강건강캠프’가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6세~7세)들을 대상으로 어려서부터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충치 등 구강질환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꾸러기 구강건강캠프’운영한다.

올바른 칫솔질 교습, 입속 세균검사, 치과 진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와 불소용액 양치법 등을 소개한다.

화성시보건소는 “구강건강 애니메이션교육, 올바른 칫솔질법, 치아에 좋은 음식물 교육 등 어릴 때부터 건강한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칫솔질 실습, 치과진료체험 등 통해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 향상과 치과진료 대한 공포심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꾸러기 구강건강캠프’는 보건소구강보건실(화,금), 마도구강보건센터 구강보건실(화,수) 동부보건지소구강보건실(화), 동탄보건지소구강보건실(월,금)에서 오는 11월까지 매주 운영된다.

‘꾸러기 구강건강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보건소 진료검진팀(031-369-35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