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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습자 수습이 최우선, 정부 최선을 다할 것 - 황 권한대행, 세월호 인양 현장 방문, 인양 진행상황 점검 및 미수습자 가족 등 위로
  • 기사등록 2017-04-03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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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실

[시사인경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1일 오전 세월호 선체가 접안된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인양 현장을 방문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목포신항에 도착한 세월호 선체의 인양 상황을 점검하고, 미수습자 가족 등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황 권한대행은 현장수습본부에서 해수부장관으로부터 인양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인양작업을 진행해 온 인양업체, 현장감독관, 해경 등 현장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세월호가 무사히 인양되기를 기다리며 인양과정을 지켜봐 주신 미수습자 가족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세월호 선체를 목포신항에 육상 거치하는 작업을 빈틈없이 진행하여 선체가 안전하게 육상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고,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체 안전진단, 진입로 확보 등 준비작업을 철저히 하고, 인양작업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앞으로의 최우선 과제는 미수습자 수습이라고 강조하면서, 9명의 미수습자가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월호 선체는 물론 사고해역과 그 주변에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수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미수습자 수색, 신원확인 및 장례지원 등 수습과정이 예우와 품격을 갖춰 진행되도록 해야 하고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는 미수습자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선체조사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신속한 선체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세월호 인양이 ‘안전한 대한민국 정착’의 계기가 되고, 세월호 사고 희생자 가족의 치유와 화합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현장수습본부에서 인양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후, 가족거주동을 방문하여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미수습자 수습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세월호 유가족 대기실도 방문했다.

이어서 세월호 선체가 접안된 철재부두로 이동하여,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으로부터 향후 진행될 하역 및 육상거치 과정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세월호 선체를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인양추진단장에게 현장 총괄책임자로서 육상거치 등 인양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감독관과 인양 관련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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