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규 국가어항 지정으로 어촌 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 해수부, 신규 국가어항으로 인천 소래포구항, 충남 무창포항, 전남 초평항 지정
  • 기사등록 2017-04-03 09:07:00
기사수정
    소래포구항 개발계획 평면(안)

[시사인경제] 해양수산부는 3일에 인천광역시의 소래포구항(경기 월곶포구 포함), 충남 보령의 무창포항, 전남 진도의 초평항을 국가어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개발 잠재력이 있는 국가어항 후보지 10곳을 선정했다. 이후 후보지 10곳의 이용 실태, 개발에 따른 경제효과 등을 종합 분석하여 3월 말 ‘인천 소래포구항’, ‘충남 보령 무창포항’, ‘전남 진도 초평항’등 3곳을 국가어항으로 우선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새롭게 지정된 국가어항들은 어선 정박 등 전통적인 수산업 지원 기능에 해양 관광과 레저 기능 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우리나라 서·남해안권의 수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무창포해수욕장’, ‘열린바닷길’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해마다 많은 국민들이 찾는 충남 보령 무창포항에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 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부터 기본설계에 착수한다.

진도 초평항에는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조업하는 어선이 많이 드나들고 특히 김, 미역 양식장이 많아 지역 거점 어항으로 꼽힌다. 앞으로 양식 기자재 보관·관리를 위한 시설을 어항 내에 확충하여 양식어업인들의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수도권 수산물 집결 요충지인 인천 소래포구항에는 어선 접안시설을 보강하고 어항 부지를 확충하여 어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연간 5백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임을 고려하여 공원 및 친수공간을 확충하여 수산과 관광 기능을 겸비한 수도권 대표 어항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인천 소래포구항, 보령 무창포항, 진도 초평항을 지역 수산업 거점이자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여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8377
  • 기사등록 2017-04-03 09: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