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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화성시동부보건지소가 노인세대와 방문보건대상 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사랑애(愛) 이동보건지소’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사랑애(愛) 이동보건지소’는 지난 11일부터 개별방문 및 그룹방문을 비롯해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신체활동량 부족과 영양 섭취가 불균형하기 쉬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 관절염환자를 위한 공기압치료, 구강상태점검 및 진료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해 제공하고 있으며, 사랑애(愛) 이동보건소 운영으로 발견된 건강 이상자는 만성질환실과 연계해 주기적인 관리 및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민·관·학이 협력해 차별화된 의료 접근 방법으로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의료 취약계증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반갑다 연우야’ 의료봉사단과 연계해 무료진료(50명)를 시작했으며, 향후 분기별로 실질적인 보건의료 혜택과 생활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보건의료 형평성제고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임평기 동부보건지소장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사랑애(愛) 이동보건지소 운영으로 의료 취약 계층이 편리하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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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8 0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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