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산과 함께 인문여행 떠나볼까! - 남양주시 ‘2017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 선정 쾌거
  • 기사등록 2017-03-31 15:07:00
기사수정
    남양주시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유한 생태테마자원을 지역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생태관광기반을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이 깃든 아름다운 장소와 풍습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화 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프로그램으로 '다산 정약용 마을, 한강제일경 인문여행'이라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여 특화된 생태관광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다산마을 이야기 해설사 양성, 다산마을 일상체험 프로젝트,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등 역사적 인물의 일상을 따라가는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볼거리’와 ‘재미가 있는 인문학’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

남양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생태테마관광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올해 선정된 '글로컬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수도권 내 생태관광도시로서 이미지 구축과 지속적인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문화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혜경 남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 시의 아름다운 생태테마관광 자원을 알리고, 방문한 도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역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8338
  • 기사등록 2017-03-31 15: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