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등과 함께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대책 실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금요농정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과 도시간의 생활격차 해소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제3차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을 추진중에 있는데, 중앙행정기관 시행과제(185개)와 농어촌서비스기준(7대부문 17개항목)에 대해 매년 과제별 이행실태 점검과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금번 금요농정 브라운백 미팅에서는 제3차 삶의 질 정책 시행 3년차를 맞아 그 간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삶의 질 대책의 실효성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장관은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삶의 질 대책에 대한 현장의 실태와 농업인의 체감도를 정확히 평가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