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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가 ‘2014년도 마을르네상스(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민단체에 대해 능동적인 참여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도록 지난 10일 지원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수여식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관계자, 주민단체별로 대표자 및 회계담당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13개 주민 추진주체가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지원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지난해 진행됐던 마을르네상스 사업 영상물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해 지원될 보조금에 대한 회계교육도 실시했다. 

염 시장은 “수여식은 주민주체들이 열정적이고 발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내 손으로 더 살기좋은 내 마을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46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심의를 진행한 결과, 최종 113건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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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1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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