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희망봉사회 갈매동 어르신대상 이·미용 재능기부 |
|
[시사인경제]구리시는 구리시희망봉사회가 지난 29일 갈매동 담터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구리시 희망봉사회는 15년 전 지역봉사단체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행복도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왔으며,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재능 기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갈매동에서는 약 10년 전부터 매월 1회 이・미용 봉사 및 말 벗 해드리기 등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와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용광문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껏 예쁘고 멋져진 모습에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작은 봉사도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종근 갈매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희망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