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 공간 ‘아이사랑맘 카페’ 5호점을 수원SK아트리움 내에 개원했다.
이는 시가 지난달 정자동과 호매실동에 각각 아이사랑맘 카페 3, 4호점을 개원한 데 이어 지난 6일 개원한 수원SK아트리움 내에 이번 아이사랑맘 카페 5호점을 건립하고 아트리움과 같은 날 개원한 것이다.
아이사랑맘 카페는 영유아를 부모가 직접 키우는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유놀이실과 전문상담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영유아 지능과 신체발달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육아를 지원하는 복합놀이공간이다.
이날 개원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원시 최초로 문화공연장 내에 설치했다”며 “주간에는 가정양육 아동이 주로 이용하게 하고 공연이 있는 야간에는 공연객을 위한 일시 보육 기능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SK아트리움 아이사랑맘카페 (031-268-0989) 또는 수원시청 보육아동과 (031-228-28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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